GIST 최적치매관리기술연구센터, 조선대·신안군과 치매 R&D 업무협약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 최적치매관리기술연구센터(센터장 송종인)는 최근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단장 이건호)·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치매 과학 연구개발(R&D) 기술교류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GIST 등 3개 기관은 치매 조기예측 및 관리를 위해 △R&D 프로젝트 △지역협력 프로그램 운영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 △임상 및 시료를 포함한 자료 및 정보의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연구인력 간 교육 및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종인 센터장은 “치매 조기예측, 진단 및 관리 연구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관련 융복합기술의 활용이 지역 사회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종인 GIST 최적치매관리기술연구센터장(오른쪽)이 이건호(왼쪽)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장,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와 치매 R&D 기술교류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