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8일부터 이마트24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를 위한 전용매대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달 GS25에 전용매대를 설치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3000여개 이마트24 매장에 유심 전용매대를 설치하고 인스코비 요금제 판매를 지원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은 “GS25에 이어 이마트24까지 알뜰폰 고객 접점을 늘렸다”면서 “앞으로도 알뜰폰 유통망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해 상생 통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코비는 이마트24 전용 유심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
요금제는 △ 숏(Short)(3300원, 데이터 500MB, 음성 50분) △ 톨(Tall)(6930원, 데이터 1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 △ 그란데(Grande)(1만8700원, 데이터 7GB, 음성 100분) △ 벤티(Venti)(2만7500원, 데이터 15GB+3Mbps, 음성 100분, 문자 100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