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아 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 참가해 'KT 에너지 얼라이언스'(KT Energy Alliance)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
에너지 얼라이언스는 '18년 2월 '생산-소비-거래' 등 에너지 사업의 전분야 생태계 조성한 활성화를 위해 KT가 설립한 사업자 연합체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기가 에너지 서비스와 함께 KT 에너지 얼라이언스 소속 9개 주요 회원사(파트너사)와의 협업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부스는 △KT 에너지 얼라이언스 홍보관 △KT 기가 에너지 홍보관△ 에너지효율화 사업자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관 △전력거래 사업자관으로 구성된다.
김영명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KT의 오픈 플랫폼을 회원사(파트너사)에 공유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회원사 전시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사례 공유를 통해 에너지 얼라이언스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과 현장에서 협력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