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병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ERC) 공모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이오닉스 기반 소재개발 플랫폼 연구센터(책임교수 김재국)'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35억원 등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고기능성 이오닉스 기반의 전기화학 소재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오닉스는 고체전해질, 혼합전도체, 반도체 등 이온 반응을 활용한 기술을 의미한다.
센터는 AI 이오닉스 소재 플랫폼을 활용해 배터리, 연료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소생산 등 응용기술을 개발해 기업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