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도심 속 일터학교 카페 두드림'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심 속 일터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부터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임직원이 카페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청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적 사회공헌 사업 모델을 시도한다. 이 날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카페를 방문해 커피를 주문하면서 카페 두드림 첫 고객이 됐다.
교육생은 이곳에서 6개월 과정으로 △비즈니스 매너 교육 △음료 제조 및 개발 △재고 관리 △위생 및 안정교육 등 바리스타 자격을 갖추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