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가 충청북도 관내 초·중·고 학교 대상'학부모 모바일 서비스'를 위탁 운영한다. 이에 따라 NHN에듀 '아이엠스쿨'이 충청북도 내 500여개 학교 학부모 소통 채널로 활용된다.
NHN에듀는 모바일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과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를 연동을 마무리했다. 학부모는 아이엠스쿨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원하는 학교를 구독해 해당학교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학사 일정, 식단 등 다양한 학교 소식을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교육청 맞춤 기능도 마련됐다. 충북교육청 내 발생하는 교육 소식을 다양한 수신 형태에 따라 선택 적용해 푸시 발송할 수 있다.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장은 “아이엠스쿨이 공교육 시장 내 IT 전문기업 인프라가 도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NHN에듀는 교육기관 수요와 목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학교와 학부모의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