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제53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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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이 산업별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구재단은 11일 대덕클럽(회장 장문희)와 함께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 4층 강당에서 '제53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명준 소프트웨어(SW)정책연구소 소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0산업별 사례와 주요 현안'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장문회 대덕클럽 회장을 좌장으로 국가 산업혁신 현안과 대응방안 및 과학도시 대전의 4차 산업혁명 신성장동력 모색을 논의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는 김재연 정육각 대표, 정은미 산업연구원 산업경쟁력연구본부장, 정재용 KAIST 기술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특구재단이 2007년부터 운영하는 특구 내 정책토론의 장이다.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 특구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관련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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