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국내 최대 규모 스토어인 '라인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이하 홍대점)' 지하에 크리에이티브 문화·커뮤니티 공간 '비라운드'를 선보였다.
비라운드는 '함께 모여서 즐기고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공유, 소통, 연결을 지향하는 라인 철학을 담았다. 비라운드에 모인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 생각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모 테이블과 회의실로 공간을 구성했다.
홍대 비라운드는 캐릭터 스태츄 및 아기자기하고 밝은 색감의 인테리어 요소를 최소화했다. 자유분방한 디자인으로 젊은 아티스트, 창작자, 개발자들을 위한 작업 공간과 같은 분위기를 최대화했다.
전체적으로 개방된 공간에 스탠드형 조명이 넓게 배치했다. 여유로운 휴식과 창의적 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중심부에서 각 방면으로는 4명에서 10명 이상 다양한 규모 모임이 가능하도록 회의실과 작업대, 쇼파, 테이블 등을 마련했다.
다른 한 쪽에는 계단형 구조로 편하게 독서를 하거나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라인프렌즈 일러스트로 구성된 아트월을 배치해 비라운드만의 분위기를 나타낸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