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검은사막, 그래픽·사운드 리마스터 진행

Photo Image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 '그래픽 및 사운드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진보된 기술과 빛 처리 향상을 선보인다. 독일, 체코, 헝가리 88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100여곡, 300분 분량의 새로운 배경음악이 추가됐다. 60여 명 성우가 녹음한 130개 NPC 신규 음성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사운드는 게임 접속 시 바로 적용된다. 그래픽은 게임 설정에서 최고 사양(리마스터) 또는 울트라 모드를 선택하면 경험할 수 있다. 최적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기존 권장 사양 PC에서도 최고 사양 옵션까지는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리마스터 UI(유저 인터페이스)도 추가돼 모험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