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안장비 확충 사업에 필요한 랜섬웨어 방어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안부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9개 산하기관 PC와 서버에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을 설치해 기반 시설을 보호하게 된다.
세이퍼존 랜섬웨어 방어솔루션은 미국 노비4에서 개발한 랜섬웨어 시뮬레이터 테스트에서 13개 항목을 완전히 차단한 솔루션이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가 윈도우와 리눅스, 맥 등 다양한 PC와 서버 운용체계(OS)에서도 완벽한 방어능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고 세이퍼존은 밝혔다.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 1차 방어시스템은 OS 커널 기반에서 파일 암호화 행위 기반 실시간 탐지로 불법 랜섬웨어 파일 암호화를 원천 차단한다. 2차 방어시스템은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파일 암호화 시스템 접근을 제어한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는 시시각각 새롭게 변종 진화하는 랜섬웨어를 100% 차단하는 가장 진보된 OS커널 기반 행위분석 방어 메커니즘”이라며 “멀티OS까지 완벽하게 지원하고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프로세스를 무력화하는 공격도 대응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