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대표 이인기)는 소비자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T와 제휴한 'KT 수퍼할부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대폰 구매시 이 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 가능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만7000원을 할부 이용 기간 동안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KT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해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9000원, 7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5000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