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13일 충북 괴산군에서 휴대폰·가전제품 무상점검 순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상점검 순회 서비스는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쿠첸, 쿠쿠전자, 경동나비엔이 함께 참여했다.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 주차장·괴산군 노인복지관에 마련된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실시했다. 휴대폰, 태블릿 등 PC, 소형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무상점검했다.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 가전제품은 현지 AS센터에서 점검했다.
KEA는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TV,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을 괴산군 장애인 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