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암·재해·생활질환까지 보장받는 텔레마케팅(TM)전용 상품인 '(무배당)걱정말아요 싱글벙글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무배당)걱정말아요 싱글벙글 건강보험은 암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보장형과 일상생활 흔한 질병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으로 나뉜다.
우선 종합보장형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진단을 받았을 때 일반암(유방암, 남녀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3000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암 1200만원, 소액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및 대장점막내암)은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생활보장형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중이염, 충수염, 위궤양 등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비를 보장한다.
종합보장형과 생활보장형 모두 재해로 인한 장해, 입원 골절을 보장하고, 깁스치료비나 응급실 내원 등의 생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40세까지 성별, 연령에 구분 없이 월 2만9000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15·20년 만기로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 선납시에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상품 상담문의와 가입신청은 하나생명 TM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