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충전·크라운 치료는 물론 큰돈 드는 임플란트·브릿지 치료를 치아 개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무배당 참좋은치아보험PlusⅡ(갱신형)'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 또는 20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한도(주계약 및 특약) 가입 기준으로 보장은 임플란트(200만원), 브릿지(100만원) 치료는 가입 후 2년 경과하면 개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2년 이내에는 연간 3개까지, 50%까지 지급한다.
틀니(200만원)는 연 1회 보장하며, 크라운 치료(40만원)는 재료에 상관없이 보장된다.
이 외에도 충전치료는 20만원의 치료비가 나오며(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 재료 치료는 4만원), 발치(유치 2만원, 영구치 10만원), 신경치료(3만원), 스케일링(1만원) 치료를 보장해준다.
게다가 보험기간이 끝나면 만기지급금 6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