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팩토리얼게임즈 '슈퍼스트링' 퍼블리싱 계약 체결

라인게임즈는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슈퍼스트링'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스트링은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판권을 가진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 인기 웹툰 속 주인공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켜 스토리를 전개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18년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타이틀로 선정됐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팩토리얼게임즈와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게임을 기다리는 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퍼블리셔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팩토리얼게임즈 대표는 “인기 웹툰 IP를 총망라한 '슈퍼스트링'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설립된 팩토리얼게임즈는 인기 온라인게임 '데카론' 시리즈를 개발한 이동규 대표를 중심으로 약 70명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문 인력이 활동하난 업체다.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로스트킹덤'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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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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