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신규상품 발굴 상담회에 참여, TV홈쇼핑 방송을 활용한 판로 개척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NS홈쇼핑은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린 펼쳐진 농림축산식품부, aT 주최 '2018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대형유통채널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상품기획자(MD) 9명을 투입해 1대 1 상담회에 나섰다. 100여개 농공상 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과 온라인몰 입점 관련 상담 50건을 완료했다. 상담회를 거쳐 선정된 상품은 aT와 협의해 NS홈쇼핑 각 유통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조성호 NS홈쇼핑 방송사업부문장은 “우수 중소업체를 발굴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사업목적을 달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