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영국 보다폰 '10년 최우수 공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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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다폰 '10년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 빈센트 팡 화웨이 서유럽 지사장(왼쪽 세 번째)과 에릭 양 화웨이 보다폰 고객 담당 사장(왼쪽 첫 번째)이 니니안 윌슨 VPC 글로벌 공급망 디렉터 겸 CEO(왼쪽 두 번째)과 수상 기념 촬영했다.

화웨이가 영국 보다폰 '10년 최우수 공급사(Supplier of the Decade)'로 선정됐다.

보다폰 우수 공급사상은 보다폰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폰 그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화웨이는 보다폰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솔루션과 서비스 공급에 적극 투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릭 양 화웨이 보다폰 고객 담당 사장은 “양사 파트너십이 10년 후에도 더욱 큰 성공으로 이어지리라 믿는다”면서 “5G 시대를 맞아 수직 산업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해 더욱 빠르고 향상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보다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다폰 구매 전문 자회사 VPC의 글로벌 공급망 디렉터 겸 CEO 니니안 윌슨은 “화웨이는 VPC 사업 초창기부터 적극적 사업 지원을 위해 룩셈부르크에 지사를 설립했다”면서 “지난 10년간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이 성장한 데에는 화웨이의 동반 성장을 위한 헌신과 안정적 파트너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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