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교육, 연구실안전체험 교육, GIST 안전워크숍, 독성가스 및 화학약품 누출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119 특수구조단,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독성가스 및 화학약품 누출 대응 등 연구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허호길 GIST 부총장(안전책임관)은 “이번 훈련은 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