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 제3회 '콘티스타(ContiStar)'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콘티스타는 콘티넨탈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차세대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4년제 대학 재학생, 휴학생 및 기졸업자이면서 공인영어성적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27일 자정까지 콘티넨탈 글로벌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콘티스타 채용 부서는 △경영지원 △기술영업 △엔지니어링(R&D) △품질 △물류 등이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온라인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진행된다. 합격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판교, 세종, 이천 등 콘티넨탈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혁재 콘티넨탈코리아 대표는 “국내 젊은 인재들이 콘티스타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전문지식을 함양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