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 서포터즈 4기'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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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 서포터즈 4기'가 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과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경기 콘텐츠 서포터즈 4기'(이하 서포터즈)가 글로벌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9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 본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경기콘텐츠 서포터즈'는 4대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유튜버, 블로거, 1인 크리에이터 등 15명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콘텐츠 육성 정책 및 지원 사업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홍보 △경기도 개최 콘텐츠 행사를 취재한 후 온라인 콘텐츠로 생산, 확산하는 활동을 담당한다.

서포터즈는 경기도 콘텐츠 육성 클러스터인 부천 본원(만화·애니메이션), 수원 광교(VR·AR), 서부 시흥(메이커 융합 및 육성), 북부 의정부(제조업, 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및 판교(ICT 융·복합 및 빅데이터)등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연말 진흥원장상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서포터즈를 통해 경기도 콘텐츠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대중과 밀착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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