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이 총 500명에게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 2'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7일까지 '데드풀 2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롯데몰 은평점,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마련된 '데드풀 2'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롯데월드몰 및 롯데몰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20명(1인당 2매씩 총 240명)에게 '데드풀 2' 시사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사회는 16일 저녁 8시 롯데몰 은평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롯데월드몰, 롯데몰, 롯데피트인 페이스북을 통해 퀴즈 이벤트도 전개한다. 8일부터 13일까지 퀴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30명(1인당 2매씩 총 260명)을 추첨해 예매권을 증정한다.
김효종 롯데자산개발 마케팅팀 팀장은 “영화 '데드풀 2'의 전 세계 최초 국내개봉을 앞두고 이제껏 진행했던 영화 티켓 증정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의 500매 티켓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데드풀 2'는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데드풀 2'는 16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개봉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