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시험·검사 기관 한국인터텍(대표 김주용)에 전자문서 위·변조방지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인터텍은 종이문서 중심으로 발급했던 성적서 전자문서 발급을 위해 마크애니 전자문서 위·변조방지 솔루션을 적용했다.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범서비스 완료 후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크애니 전자문서 위·변조방지 솔루션 '다큐먼트 DNA'는 전자문서 위·변조와 위·변조 된 문자 이미지 등 위치, 내용까지 확인 가능하다. 대량 증명서를 접수받는 기관에서도 빠르게 위·변조 검증한다. 증명서 유통과정 중 전자문서를 종이 출력에 대비해 2차원 바코드로 출력한 문서에 대해 위·변조 검증 가능하도록 했다.
김동화 마크애니 이사는 “마크애니 전자문서 위·변조방지 기술이 최근 정부가 계획하는 민원서류 전자문서 발급을 위한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