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뇌출혈 등의 6대 질병과 사망보장은 물론, 발병률이 높은 경증 질병에 대해 보장해주는 'Stage 6大건강종신보험(무배당, 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유방암, 전립선암, 소액암과 더불어 중기이상 만성질환을 보장해 위험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중기이상 만성질환에는 △중기이상 만성신부전증 △중기이상 만성간질환 △중기이상 만성폐질환 등이 해당되며, 소액암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등이다.
또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목돈 드는 6대 질병(유방암 및 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진단 시 가입한 사망보험금의 100%를 치료비로 선지급해준다.
Stage 6大건강종신보험은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고자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도 탑재했다. 저해지환급형은 납입기간 중에 해지환급금을 낮춰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한편, CI가 아닌 GI 기준(질병분류코드 기준)으로 납입면제 조건을 설정하면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