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보보안 통합관제 서비스 “GiGA secure 보안관제” 확대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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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안 통합관제 서비스 '기가(GiGA) 시큐어(secure) 보안관제'를 출시했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고객의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보안솔루션 운영·관리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CSC)'에서 24시간 대행하는 서비스다.

KT는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분석 플랫폼을 활용, 실시간 상황파악과 해결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상품은 라이트(LITE)와 프리미엄(PREMIUM) 두 가지다. 라이트는 △SMS 장애알림 △월간 운용리포트 등 장비운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은 △기가시큐어 플랫폼 위협감지 △고객별 이벤트 분석 △취약점 진단△ 회선상태 점검 등 보다 심층적 분석과 실시간 장애판단 및 침해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보안관제는 대규모 네트워크 관제 노하우를 가진 통신사업자가 잘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기가시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CCTV 등 다양한 공격에 대한 통합 관제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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