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EBS 열공폰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EBS 열공폰은 CJ헬로가 1월 단독 출시한 학습보상제 스마트폰이다. 일반 앱 사용량을 제한하면서 학습 콘텐츠는 무제한 지원한다. EBS 강의를 들을수록 일반 앱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적립, 학생의 학습 습관을 돕는다. 11만개 강의는 초중고 학습, 영어, 교양 등 7개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체험단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학부모는 19일까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CJ헬로는 체험단에게 5월 말까지 단말기와 통신비를 전액 지원한다.
체험단은 EBS 열공 프로그램 사용기를 블로그, 맘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 1회 이상 포스팅해야 한다. 일반 가입자와 동일하게 EBS 학습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EBS열공 2GB(월 3만96000원 상당) 요금제가 제공되고 음성 100분·데이터 2GB도 이용할 수 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EBS 열공폰은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했던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체험단 운영을 차별화된 유저 커뮤니티 전략을 더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