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3~14일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성과 전시 쇼케이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이 13~14일 이틀간 광주영상복합문화관 1층에서 광주콘텐츠코리아랩 2차년도 사업성과 공유를 위한 전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3기 지.크리에이터(G.Creator·창작자)들의 제작 시제품 전시, 2기 지.스타트업(G.Startup) 투자설명회(IR)의 날 피칭 스테이지,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창작 공간인 오픈랩 개소식등으로 구성된다.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제작 시제품 전시에서는 3기 지.크리에이터 26개팀, 2기 지.스타트업 21개팀, 융합선도과제 1개팀의 메이커스 콘텐츠, 영상 콘텐츠, 가상현실(VR) 및 융복합 콘텐츠 등 50여개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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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3~14일 이틀간 광주영상복합문화관 1층에서 개최하는 광주콘텐츠코리아랩 2차년도 사업성과 공유를 위한 전시 쇼케이스 포스터.

14일에는 정명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이사의 '스타트업 투자사례와 방향'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투자설명회의 날 피칭스테이지가 열린다. 2기 지.스타트업 대상으로 마그나인벤스트먼트, 벤처스퀘어, 더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 차년도 사업에서 해외벤치마킹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영상복합문화관 1층에서 열리는 오픈랩 개소식은 '여기는 오아시스야'(대표 오유연)의 음악콘텐츠와 '오픈클래식'(대표 양은혜, 이상 2기 지.스타트업)의 아두이노 바이올린 연주 공연과 함께 지역 내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정현 원장은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이 발굴한 지역의 콘텐츠들이 이번 쇼케이스의 투자설명회 의 날에서 투자로 연결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제품과 사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광주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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