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육성단, 전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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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호 주임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는 에너지산업육성단(단장 김영권)이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직사회 자율적 혁신을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발굴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전북지역 산하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산업육성단은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공모에서 전국적으로 최종 선정된 총 41개 기업 가운데 무려 11개 기업이 전북에서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소 에너지 관련 혁신기관을 비롯해 100여개의 산학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해왔다. 기업과 형성한 접점과 신뢰를 바탕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며 지정제도와 신청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은 단순 신청 권유를 넘어 기업의 제출서류가 선정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밀착 코칭을 실시했다. 1차 심사에서 탈락한 기업에 주는 이의신청 기회를 적극 활용해 선정 논리와 내용을 보강함으로써 2개사가 추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에 기여했다.이러한 점이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한다.

공적자인 박시호 주임은 “기업에서는 간혹 공고문을 훑어보는 경향이 있지만, 공직자들은 공고문을 면밀히 분석해 규격과 기준에 맞게 서류를 작성하는 습관이 내재화돼 있다”며 “이러한 습관이 기업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받을 역량이 이미 충분한 기업들이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밑거름 삼아 지역 산업 성장과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테크노파크 구성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 5개의 사례를 선정했다. 도민 온라인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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