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하나투어와 신사업 발굴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KT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하나투어 여행 콘텐츠를 바탕으로 통신과 여행을 결합한 혁신 모델을 지속 발굴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KT와 하나투어는 △기가지니를 통한 여행정보 검색 및 결제 서비스 구축 △KT 패밀리박스 고객 맞춤 여행 혜택 제안 △여행방송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여행과 통신 등 분야별 1등 고객 기반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