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제로칼로리 이온음료 '이온더핏'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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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_이온더핏

웅진식품이 제로칼로리 이온음료 '이온더핏'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온더핏은 물처럼 가벼워 내 몸에 꼭 맞는 무설탕 제로칼로리 이온음료다. 달고 짠 맛이 강조된 기존 이온음료와는 달리 과일향이 돋보이는 산뜻한 맛으로 섭취 시 체내 수분 밸런스가 빠르게 맞춰지도록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이온을 체액과 유사하게 조성했다.

신제품은 최근 탄산수, 생수와 같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온라인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410mL 용량 페트로 판매 가격은 20개 들이 한 상자에 1만3900원이다.

웅진식품은 온라인에서 탄산수 시장을 개척해 온 '빅토리아'에 이어 이온더핏도 온라인 시장에 먼저 선보여 추가적인 시장 기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윤선 웅진식품 이온음료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운동 후 수분 섭취를 위해 마시는 이온음료에서 칼로리와 당이 부담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내 몸에 딱 맞는 수분 섭취를 위한 무설탕, 제로칼로리의 이온더핏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이온더핏 론칭 기념으로 10일부터 11번가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소비자들은 이온더핏 스무 병을 약 30% 이상 할인된 99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100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일상 속 가벼운 운동에 활용도가 높은 '스트레칭 로프'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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