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KIEI)는 27, 28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8년 드론 산업 최신 분석과 상용화 동향 및 분야별 활용실태·주요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드론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한다. 정책, 트렌드, 핵심기술, 부문별 기술 분석, 신뢰성 평가를 다룬다. 산림, 농업, 해양·수산, 주택·공사 관리, 물류, 재난안전관리, 국토공간정보, 촬영, 융합기술 분야 등 산업 분야별 활용실태, 주요과제, 기대효과 등 드론산업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살펴본다.
27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드론 사용사업(Application Business) 개요, 관련 기술, 제도 △국내외 드론산업 최신 트렌드, 시장분석, 기업 동향 △드론 구성·핵심기술 개발현황과 기술경쟁력 분석 △네트워크 기반 드론 제어용 무선통신 연구와 보안위협 대응방안 △드론을 위한 AR·VR 개발현황, 응용 사례와 전망 △오픈소스 드론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동향과 주요 기술과제 △한국 드론산업계 드론 신뢰성 평가 기준 분석 △국내 드론 보험시장 현황과 주요과제 등 주제가 발표된다.
28일에는 산림, 농업, 해양수산, 건설관리 및 지도제작, 물류, 재난안전관리, 국토공간정보, 촬영, 360도 VR 등 분야별 드론 활용실태·주요과제·기대효과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 향후 10년 동안 17만명 고용과 29조원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드론산업 최근 동향과 핵심기술 등 지식을 전달하고 활발한 정보교환이 이뤄지는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