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호남권게임전시회 지투페스타]전남 주요 게임업체

브로드웨이엔터테이먼트그룹인터랙티브(대표 서기원)는 2013년 설립된 VR콘텐츠, 모바일 게임업체다. 지난해 체감형 방탈출 게임인 '암화(暗花)'를 비롯해 체감형 활쏘기 게임인 'VR 아처(Acher)', 체감형 비행기 슈팅게임 '인피니트 플라이트' 등을 론칭했다.

이 가운데 시네마틱 스나이핑 슈팅게임 'VR 슈터'는 네덜란드 액션게임 47위, 프랑스 액션게임 7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한국배구연맹과 한국전력공사에 VR콘텐츠를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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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엔터테이먼트그룹인터랙티브 체감형 방탈출 게임 '암화'를 즐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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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엔터테이먼트그룹인터랙티브 로고.

브이시스터즈(대표 심미선)는 게임개발에서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트로 히어로즈' '에이지 오브 드래곤' 등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시뮬레이터 VR게임 '정글버스터 VR'는 서울 신촌과 영등포 도심형 VR테마파크에서 서비스한다. 정글버스터 VR는 단순한 롤러코스터에서 벗어나 슈팅이 접목된 하이브리드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중국 베이징과 텐진에서도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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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시스터즈의 '정글버스터 VR'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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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시스터즈 로고.

티어나인(대표 신현우)은 미래 가상의 드론형 바이크 형태인 'VR 라이트 패트롤'을 개발했다. VR 라이트 패트롤은 6자유도(DOF) 모션 플랫폼 베이스로 만들어진 체감형 게임이다. 지상과 공중을 배경으로 레이싱과 전투를 즐기는 슈팅게임이다. 6개의 실린더를 통해 다양한 움직임을 체험함으로서 사용자들이 실제 바이크를 타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발칸 시뮬레이션 '레전드 오브 게틀링'도 선보였다. 지역 축제와 도심형 VR테마파크 등에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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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나인의 'VR 라이트 패트롤' 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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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나인 로고.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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