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2018 SPOEX'서 스마트워치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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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웨어러블 기기 중 처음으로 음악 다운로드가 가능한 '포러너645 뮤직'

미국 스마트워치 업체 가민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 '2018 SPOEX'에 참가, 상반기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공개한다.

가민 신제품은 △다이버를 위한 프리미엄 다이빙 워치 '디센트 MK1' △ 가민 웨어러블 기기 중 처음으로 음악 다운로드가 가능한 '포러너645 뮤직' 두 가지다.

가민은 박람회 참관객에게 아웃도어 특화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스포츠·아웃도어 액티비티 마니아를 공략할 계획이다. 체험존에는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피닉스5 시리즈' △포러너 시리즈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 △항공용 스마트워치 'D2 찰리' △골프워치 '어프로치' 등을 전시한다.

부스에는 위성항법장치(GPS) 자전거 컴퓨터 '엣지 1030', 파워미터 '벡터 3S', 스마트 디스플레이 '바리아 비전', 스마트 전조등 '바리아 UT800' 등이 장착된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사이클링 존이 마련된다. 각종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러닝이 가능한 '트레드밀 존'도 있다.

가민은 SPOEX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블로그 리뷰·SNS 공유 등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SPOEX는 헬스, 피트니스, 캠핑, 사이클링, 아웃도어 등 480개 국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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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를 위한 프리미엄 다이빙 워치 '디센트 MK1'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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