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 올림픽'이 평창 동계 올림픽 방송 제작 파트너로 시스코를 선정했다.
시스코는 NBC 올림픽에 네트워크 라우팅과 스위칭 솔루션,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를 위한 방화벽, IP 영상 전송 솔루션, 협업 솔루션을 공급한다.
댄 로버트슨 NBC 올림픽 부사장은 “시스코와 협업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네트워크 운영 센터는 미국 코넷티컷 스탬포드에 위치한 NBC 스포츠 본부 시설을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으로 구현하게 됐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시청자에게 고품질 양방향 방송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