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부분(ITU-T)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시티 표준화를 전담하는 'SG20 WP1' 회의에서 oneM2M 규격 15건을 IoT 국제표준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oneM2M은 IoT 분야 표준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인도 등 세계 8개 표준개발단체가 설립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시스코, 화웨이, IBM 등 24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oneM2M 표준은 자동차, 의료, 홈 가전, 전력 등 모든 응용분야에 적용되도록 개발됐다. 단말과 제품 간 호환성을 증대시키는 등 IoT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채택한 oneM2M 규격은 ITU-T 회원국의 회람을 거친 후 상반기 중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중동, 아프리카 등 oneM2M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지역을 포함한 세계에 IoT 플랫폼 기술이 확산될 수 있다. IoT 제품·서비스가 활성화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채택이 결정된 표준 중 상호연동, 프로토콜 바인딩, 시맨틱 표준 등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도 하에 국내 oneM2M 회원사 기술을 반영해 개발됐다.
박재문 TTA 회장은 “oneM2M 표준의 ITU-T 국제표준 채택 결정으로 글로벌 IoT 시장의 본격 확산과 국내 산업체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