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물산업진흥원, 베트남 등 해외 비즈니스센터 운영

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이 바이오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베트남, 네팔, 중국 등에 해외 민간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16일 해주이엔팜(대표 조준혁),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종율), 지역산업발전연구소(대표 차지만) 등과 바이오 기업의 수출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해외 현지 마케팅 정보 교류 △해외 인프라 공동 활용 △홍보 등 수출 상품 프로모션 등 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황재연 원장은 “해외 비즈니스센터가 사회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출 선후배 기업 간 협력 모델로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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