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배달 라이더'…바로고, 소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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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로고 제공.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전체 직원 대상 소방 교육을 한다. 화재 대피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을 열 계획이다.

전국 270여개 바로고 지역 허브를 관리하는 본사·일반 직원도 교육을 받는다. 바로고는 최저임금 상승과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주문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배달 대행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228만건을 기록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라이더 업무 특성상 동네 구석구석을 누빈다”며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워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