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새 회장으로 작곡가 홍진영(45) 씨가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홍 당선인은 '사랑 참 어렵다(이승철)' '사랑은 늘 도망가(이문세)' '그대를 사랑합니다(SG워너비)' 등을 작곡(작사)했다. 13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선거 총회에서 후보 7명 가운데 총 232표를 얻어 한음저협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내년 2월부터 4년 동안 한음저협 회장직을 수행한다.
홍 당선인은 작사가, 작곡가, 음악감독으로서 270여곡이 넘는 곡을 만들었다. '마시따밴드'라는 록밴드에서 보컬을 맡는 등 대중음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홍 당선인은 “앞으로 협회 2만7000여 회원 모두와 음악 발전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회장 당선인과 함께 제23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이사로 오석준, 최갑원, 박수종, 정기송, 이성만, 추가열, 김지환, 박현우, 유진, 오숙자, 신귀복, 박경규, 강상구, 정성자, 김봉학, 김방옥씨가 당선됐다. 감사로는 박강영, 채희성씨가 뽑혔다. 평의원으로는 김상만, 서판석, 유정, 고상구, 손정우, 최윤국, 박건, 황선우, 김리학, 김숙경, 김완기, 최영섭, 이재석, 박찬범, 오서환씨가 선출됐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