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레고랜드 말레이시아 리조트와 '기어VR'로 즐기는 가상현실 롤러코스터 '더 그레이트 레고 레이스'를 운영한다.
이용자가 기어VR를 착용하고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면 레고로 만들어진 상상의 공간에서 인기 레고 캐릭터와 직접 레이스를 펼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어VR는 롤러코스터 회전, 상승, 하락 등 움직임과 동기화돼 아이와 성인 모두에게 스릴과 재미로 가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더 그레이트 레고 레이스는 기어VR를 착용하지 않아도 탑승이 가능하며,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1968년 덴마크에 처음 오픈한 레고랜드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두바이 등 총 8개 지역에서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며,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는 2012년 아시아 최초로 운영됐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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