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채종진)와 KT DS(대표 김기철)가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나눔과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인 짠디야산 경제자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있으며, 올해에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KT DS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 자립 지원 프로젝트에는 비씨카드, KT DS 임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유치원 건축, 놀이터 지원 등 아동 교육 및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해 2000그루의 커피나무 지원에 이어 올해 1만3000 그루의 커피나무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원 확대를 통해 마을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최석진 비씨카드 상무는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 지원을 통해 경제자립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