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코믹콘 서울 2017' 참가해 드로잉쇼 등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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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은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믹콘 서울 2017'에 참가해 웹툰 작가와 함께 하는 드로잉 쇼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코믹콘은 세계 코믹, 영화, 드라마, 게임, 토이, 피규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만화 축제다. 와콤은 행사에서 와콤 부스를 운영, 만화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작 등을 위한 신티크 프로와 인튜어스 프로 등 최신 제품을 포함한 전 라이업을 전시한다. 와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와콤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5일 와콤 부스에서 작가 레바의 '드로?쇼' 행사를 진행한다. 레바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레바툰'을 연재하며 많은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와콤 태블릿과 클립스튜디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캐릭터 제작 과정 등 직접 드로잉 시연을 펼친다.

'마블 캐릭터 그리기' 대회도 준비했다. 신티크 태블릿으로 마블시리즈 주인공을 그리는 그림 대회로, 참가자 모두에게 현장에서 즉시 선물을 증정한다. 와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가하면 만화 그리기 전문 소프트웨어 '클립 스튜디오 프로 EX' 3개월 무료 사용권도 증정한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던 글로벌 코믹 전시회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만큼 많은 만화,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코믹콘 행사에서 와콤 부스를 방문해 최신 태블릿 체험과 함께 드로잉쇼, 그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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