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14일 반도체 협력사 138곳 1만여명에 총 201억7000만원의 2017년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모든 협력사가 생산성과 환경안전 지표를 달성해 인센티브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생산과 품질 관련 협력사의 혁신 활동을 격려하고자 2010년부터 '생산성 격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2013년부터는 환경안전/인프라 관련 협력사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인센티브' 제도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급된 금액은 전액 직원들에게 돌아가도록 규정돼 있다.
삼성전자는 인센티브제도 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협력사 임직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포함해 리더십, 전문 직무 교육 과정 등을 개설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반도체 설비 유지 보수 전문 기업 에이치씨엠의 박노훈 대표는 “2010년 제도 시행 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면서 ”덕분에 회사 임직원들이 휴가를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업무 열정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