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옥, 예식장으로 변신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사옥을 리모델링했다.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 로비를 미술관으로 꾸미고, 상암사옥 강당을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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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옥 1층 로비를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는 예술 공간 'U+ 아트&힐링 갤러리'로 변경했다.

200석 규모 상암사옥 지하 강당을 임직원 본인과 자녀, 퇴직임직원 자녀의 결혼식 공간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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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결혼 30주년 임직원 본인이나 60세 이상 부모님을 둔 임직원의 '리마인드 웨딩(Remind Wedding)' 등 추가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 중이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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