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촉진을 위해 `2017년 국내 판로 지원 종합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종합 계획은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장 경쟁력 강화, 유통 채널 진입 지원, 대형 유통점 네트워크 강화,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는 다양한 판로 지원 정책을 담고 있다.
시는 8개 사업에 총 2억6800만원을 지원한다.
세부 과제로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참가 △대전우수상품 판매장 운영 △TV홈쇼핑 판매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 지원 △조달 등록 컨설팅 및 대형 유통점 구매 상담회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운영 등을 추진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