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가족과 즐기기 좋은게임]주차의 달인4

`주차의 달인4`는 주차하는 게임이다. 게임으로서 재미뿐 아니라 실전 주차에서 써먹을 수 있는 이미지 트레이닝 기능도 가졌다. 물론 주관적 평가다.

브레이크와 액셀, 기어와 핸들을 조작해야 한다. 작은 화면에서 이를 능숙하게 만지는 것은 쉽지 않다. 처음에는 쉽지만 운전 좀 한다는 사람도 어려운 미션들이 주어진다. 요즘 운전면허 따기가 어려워졌다는데 주차의 달인4로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막 성인이 됐거나 면허는 있는데 실제로 차를 몰지 않는 조카, 사촌에게 권할만하다.

주차의 기본 방식과 공식을 알려 준 후 스스로 잘 할 때까지 놔두는 게 좋다. 어려우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물어보거나 게임을 그만두거나.

초보 운전자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옆에 앉은 사람의 잔소리다. 실제 차를 긁는 것도 아닌데 살살 이야기해도 무방하다. 주차의 달인4로 연습하면 실전에서 10번 긁을 것을 6~7번 정도로 줄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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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의 달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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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의 달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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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의 달인4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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