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반도체(PIC) 전문기업 와이엠케이 포토닉스가 인실리코메디슨 인수를 위한 텀시트(Term sheet·세부 계약조건을 담은 문서) 계약을 맺는다.
계약 체결 행사는 15일 여의도 KBS홀에서 한다. 인실리코 메디슨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한다. 차세대 신약개발 엔진에 와이엠케이 포토닉스가 개발한 광반도체를 접목할 계획이다.
광반도체는 전기가 아닌 빛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이론적으로 기존 전자 반도체보다 100배 이상 많은 정보를 1000배 이상 빠르게 전송한다.
이날 와이엠케이 포토닉스는 계약 기념 주주 초청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남진과 인순이, 윤수현 등 국내 가수를 포함해 중국 북경과 연변 가무단에서 온 연예인 40여명이 참가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