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스마트청구서` 애플리케이션이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WebWatch)로부터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접근에 취약한 이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된 앱을 인증하는 제도다.
T스마트청구서는 △고객 상황에 맞게 자막·음성 콘텐츠 제공 △조작 버튼 크기와 간격을 여유 있게 만드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일반 고객용 T스마트청구서도 `간편보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작은 글씨가 불편한 이용자는 화면 터치 한 번으로 주요 정보를 큰 글씨로 볼 수 있다.
T스마트청구서는 약 140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청구서 앱이다. 이동통신요금과 카드 명세서, 지자체 세금 청구서 등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