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20일 서울 본사에서 `제6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시상식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6~11월 실시한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수상자가 참석했다. 수장자는 6개월 동안의 판매액과 판매 아이템 수, 혁신성, 각종 행사 참여도 등을 종합해 선정됐다.
이베이코리아는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300만원(2명), 우수상 200만원(2명), 특별상 각 100만원(최다 배송, 다국가 진출 등 부문별 1명)으로 구분해 창업지원금과 판매지원금을 수여했다.
뷰티 제품을 판매한 신용덕씨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과 호주에 수출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따. 최우수상은 K팝 관련 제품을 판매한 장승호씨가 선정됐다.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개최했다. 이베이를 활용해 세계 고객을 겨냥한 글로벌 판매 실력을 겨룬다. 지난 6년간 수출 예비역군 600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문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실장은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는 해외로 판로를 확대하는 온라인 판매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판매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