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안스페이스, 주한프랑스대사관과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불우주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폐막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우주정책 △우주산업과 미래 도전과제 △기후변화 △교육, 인력양성 등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프랑스는 한국 우주개발 초창기부터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국가”라면서 “행사를 계기로 정부와 연구기관 사이의 협력을 보다 확대 강화해 나가고 산업체들 간 기술교류로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동반 진출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