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대만 직접 서비스...지사 설립 15일 테스트

펄어비스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대만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 현지 법인설립절차를 마쳤으며, 부민 해외사업실장을 대만 법인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검은사막은 한국과 북미, 유럽 지역은 카카오게임즈, 일본은 게임온, 러시아는 신코페이트가 각각 서비스를 담당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개발 외에 운영과 서비스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부민 지사장은 “여러 지역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대만 법인은 지난 1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2일부터 베타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15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7일 현재 홈페이지 가입자만 5만명을 넘어섰다. 신청 마감일인 11일에는 지원자가 1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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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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