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카메라앱 `B612`에 셀피 사진으로 웹툰 방식 대화를 나누는 `플레이` 기능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플레이 기능을 활용하면 메시지와 셀피 사진·동영상을 결합해 친구들과 웹툰 형식 이야기를 만든다. 앱에 포함된 200여개 안면인식 기반 스티커로 실제 만화 같은 효과를 추가한다.
B612는 2014년 8월 출시돼 글로벌 다운로드 2억5000만건을 돌파한 카메라앱이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등 아시아는 물론 아르헨티나, 브리질 등지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